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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 DAILY NEWS BRIEFING

SPI에서 전해드리는 오늘의 주요 뉴스

2026.01.07

현대차 삼성동 GBC, 105층 대신 49층 3개동 확정
현대자동차그룹과 서울시는 삼성동 옛 한전 부지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를 최고 49층, 3개동 규모로 개발하는 변경안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서울시는 6일 현대차의 변경 제안에 따른 추가 협상을 지난해 12월 30일 마무리했으며, 총공사비 5조2400억원을 투입해 2031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GBC에는 오피스와 호텔, 판매시설, 전시장, 1,800석 규모 공연장 등으로 구성된 복합 문화·업무시설이 들어서고, 중앙에는 서울광장보다 큰 1만4000제곱미터 규모 도심 숲과 GTX-A·C 등과 연계된 지하 복합환승센터가 조성됩니다. 또한, 타워동 최상층부에는 전망공간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한강‧탄천‧강남 도심을 비롯한 서울의 주요 명소들을 파노라마처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공공기여는 약 1조9,827억원으로 영동대로 지하공간 개발과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서울시는 고용창출 146만명과 대규모 생산·소득 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이런 연준 이사 “금리가 경제 발목…올해 1%P 이상 인하 필요”
스티븐 마이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는 6일(현지 시간) 폭스 비즈니스 인터뷰에서 현재 통화정책이 지나치게 긴축적이라며, 올해 기준금리를 1%포인트 이상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이런 이사는 기저 인플레이션이 이미 연준 목표치인 2% 수준에 근접해 있으며,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경우 미국 경제는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연준이 금리 인하에 나서지 않을 경우 성장 전망이 훼손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연준이 세 차례에 걸쳐 0.25%포인트씩 금리를 인하했을 당시에도, 매번 0.50%포인트 인하가 필요하다는 소수 의견을 제시해 왔습니다. 마이런 이사의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 임기인 1월 31일까지지만, 연임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日 10년물 국채 표면금리 2.1%로 인상…28년 만에 최고 수준
일본 재무성은 새로 발행하는 10년물 국채의 표면 금리를 연 2.1%로 인상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는 1998년 1월 이후 28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최근 3개월간 적용돼 온 연 1.7%에서 크게 오른 수치입니다. 이번 인상은 일본 채권시장에서 금리가 빠르게 상승한 흐름을 반영한 조치로, 이날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한때 연 2.13%까지 올라 1999년 2월 이후 약 2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은행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 전망과 함께 다카이치 사나에를 중심으로 한 확장 재정 기조가 금리 상승 압력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앤코, SK디앤디 2차 공개매수 실패…자진 상장폐지 계획 제동
한앤컴퍼니는 SK디앤디에 대한 2차 공개매수에서도 목표 물량 확보에 실패해 자진 상장폐지 계획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6일 공시에 따르면 한앤코의 특수목적법인(SPC)인 한앤코개발홀딩스는 2차 공개매수를 통해 20만9731주만 확보해 당초 목표 물량의 약 5%에 그쳤고, 이에 따라 한앤코의 SK디앤디 지분율은 약 78%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상장폐지를 위해 필요한 지분 95% 확보와는 여전히 큰 격차가 있는 상황입니다. 한앤코는 1·2차 공개매수 모두 주당 1만2750원의 동일한 가격을 제시했으나, 낮은 할증률과 PBR 0.39배 수준의 보수적 가격이라는 주주 반발로 응모가 저조했습니다. 공개매수 종료 직후 SK디앤디 주가가 7% 급등한 점을 고려하면, 한앤코의 가격 전략이 상장폐지 추진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호텔신라, ‘신라모노그램’으로 중국 첫 진출…시안에 라이프스타일 호텔 개장
호텔신라는 오는 2월 2일 중국 시안에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신라모노그램 시안’을 개장하며 ‘신라’ 브랜드로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합니다. 이번 진출은 더 신라·신라모노그램·신라스테이로 구성된 3대 브랜드 체계를 구축한 이후 첫 중국 사례로, 무비자 입국 확대에 따른 비즈니스·관광 수요를 동시에 겨냥한 전략입니다. 신라모노그램 시안은 지상 22층, 264개 객실 규모로 전 객실 파노라마 뷰를 갖췄으며, 한식·중식·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과 라운지, 수영장·피트니스 등 부대시설을 갖춘 위탁운영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호텔이 위치한 고신 지역은 글로벌 IT·전자기업이 밀집한 핵심 비즈니스 권역으로, 호텔신라는 관광과 기업 수요를 함께 흡수하며 중화권 내 브랜드 인지도와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리=이유정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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