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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 DAILY NEWS BRIEFING

SPI에서 전해드리는 오늘의 주요 뉴스

2026.03.30

주요 은행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7% 돌파…3년 5개월 만에 최고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2026년 3월 27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는 연 4.410~7.010%로 집계돼, 5대 은행 고정금리 상단이 7%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2022년 10월 이후 3년 5개월 만의 최고 수준입니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고정금리 상단은 0.780%포인트, 하단은 0.480%포인트 올랐으며, 지표금리인 은행채 5년물 금리 상승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금융권은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와 인플레이션 우려로 한국은행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 기대가 줄고, 하반기 이후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시장금리 상방 압력이 커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대출금리 상승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대출 상환과 부채 재구조화, 예금 및 외화 자산 비중 확대 등 보수적인 자산 운용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작년 자산운용사 순이익 3조원 돌파…ETF 급증에 사상 최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5년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은 3조132억원으로 전년보다 66.5% 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3조202억원으로 81.1% 증가했고, 지난해 수수료수익은 5조4,989억원으로 24.7% 늘었습니다. 운용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1,937조3,000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17.0%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공모펀드 수탁고는 35.7%, 사모펀드 수탁고는 14.9% 늘었습니다. 특히 ETF 순자산가치(NAV)는 297조1,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71.1% 급증했습니다. 금감원은 국내 증시 상승과 ETF 중심 자금 유입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최근 중동 분쟁에 따른 시장 변동성과 ETF 쏠림에 따른 대형 운용사 집중, 실적 격차 확대 가능성은 지속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나금융, 경기 고양에 프리미엄 노인요양시설 조성…2027년 9월 개소 목표
하나더넥스트 라이프케어는 27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에서 하나금융그룹의 첫 프리미엄 노인요양시설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이 시설은 지하 2층~지상 7층, 연면적 8,476.2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며 150명을 수용할 수 있고, 2027년 9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은 이곳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거와 함께 신체 기능과 인지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종합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하나케어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건강 모니터링, 치매 지연·지원 프로그램, 병원 및 생활 동행 서비스 등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시설은 지하철 3호선 지축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북한산과 창릉천이 인접해 접근성과 주거 환경을 모두 갖춘 입지로 평가됩니다.
정리=이유정 인턴
2026.03.30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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