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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2023.08.16

JP모건 "비구이위안 사태, 중국 리츠 디폴트 우려 키울 것"
JP모건이 중국 대형 부동산개발업체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 사태가 중국의 부동산 투자신탁, 즉 리츠(REITs)의 자금 조달 '악순환'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리츠가 상환을 연기하면 수익이 감소할 수밖에 없게 되며, 이로 인해 2조8천억 위안(약 515조 원)에 달하는 운용 자산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리츠의 디폴트(채무불이행)가 확산하면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0.3∼0.4%포인트 끌어내릴 수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우려는 최근 비구이위안이 만기가 돌아온 채권 2종에 대한 지불을 연기하고 11개 채권에 대한 거래를 중단하면서 촉발됐습니다. JP모건은 "보유 권한이 있고, 최종 해결을 위해 롤오버(만기연장)가 가능한 은행과 달리 (신탁 등) 대체금융채널은 신탁 투자자가 롤오버를 원하지 않으면 디폴트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 같은 디폴트는 개발업체의 자금조달에 연쇄반응으로 이어져 민간 개발업자와 채권자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주택건축업자 심리 7개월 만에 하락세 돌아서
15일(현지시간) 전미주택건설협회/웰스파고 주택시장지수에 따르면 신축 주택시장의 건축업자 심리는 8월에 6포인트 하락한 50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7개월만에 처음 하락한 것이며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건설 노동자 부족, 건설 가능 부지의 지속적인 부족에 모기지 금리 상승과 높은 건설 비용으로 건축업자들 심리가 악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모기지 뉴스 데일리에 따르면 30년만기 고정 대출의 평균 금리인 모기지 금리는 14일 기준 7.24%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건축업 심리를 구성하는 세 가지 구성 요소중 ‘현재 판매 조건’은 5포인트 하락한 57, ‘향후 6개월간의 예상 판매’는 4포인트 하락한 55를 기록했으며, ‘구매자 트래픽’은 6포인트 하락한 34로 나타났습니다. 모기지 금리가 높고, 주택 구매자 활동이 감소하면서 건축업자들이 판매 인센티브를 사용하는 경우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건축업자의 가격 인하 비율은 7월 22%에서 8월 25%로 증가했습니다.
日 2분기 1.5% 성장…’깜짝 성장’
15일 일본 내각부는 일본의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전 분기 대비)이 1.5%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성장세가 1년 동안 이어진다고 가정한 연간 환산(연율)으로는 6%입니다. 일본 경제의 깜짝 성장을 주도한 것은 수출로, 차량용 반도체 대란이 해소되면서 자동차 수출이 급증해 2분기 일본의 수출은 전 분기보다 3.2% 늘었습니다. 2분기 일본 외국인 관광객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인 2019년 2분기의 69% 수준까지 회복하면서 코로나19 충격에서 뒤늦게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일본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소비는 전 분기보다 0.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행 등 여가활동 지출은 늘었으나 백색가전 등 내구재 소비가 줄었습니다. 또한 기업의 설비투자 증가율은 0.03%로 보합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이로 인해 일본이 하반기에도 2분기와 같은 경제성장률을 이어가기 어려울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작년 합계출산율 1.09명으로 ‘역대 최저’ 예상
중국인구발전연구센터 전문가들은 최근 지난해 중국의 합계 출산율이 1.09명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내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1억명 이상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작년 연말 기준 중국의 인구는 14억1,175만명으로, 2021년 말 대비 85만명 줄었는데요. 중국의 인구가 감소한 것은 마오쩌둥이 펼친 대약진 운동으로 대기근이 강타한 1961년 이후 처음으로, 유엔 경제사회처의 지난달 말 발표에 따르면 세계 1위 인구 대국 자리도 인도에 넘긴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인구 감소가 현실화하자 지역별로 육아 보조금과 같은 출산 장려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지난 5월 당 중앙재경위원회 회의에서 "인구 발전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과 관련된 대사(大事)"라며 "반드시 인구 전체의 소양과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고품질의 인구 발전으로 중국식 현대화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과 경력 단절을 우려하는 젊은 층은 출산은 물론 결혼마저 기피하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호주 임금상승률 예상치 하회…"9월도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호주의 연 임금상승률이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호주중앙은행(RBA)이 7,8월에 이어 9월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호주통계청(ABS) 발표에 따르면 지난 2분기(2023.4~6) 연 임금상승률은 3.6%로 1분기(2023.1~3)의 3.7%에 비해 0.1%p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 임금상승률은 대부분의 경제 전문가와 RBA의 예상치를 하회한 수치입니다. 스포드 이코노믹스의 션 랭케이크 애널리스트는 이와 관련해 "분기별 임금 상승률이 완화되고 있는 만큼 RBA가 8월에 이어 9월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망했습니다. 베타쉐어의 데이비드 바사니스 이코노미스트는 "고금리로 인한 경제성장 둔화와 물가상승 완화·구인 의사 감소·이민 유입 증가 등으로 앞으로 임금 상승 압박은 더욱 약화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더해 결론적으로 고물가를 잡기 위해 실업률을 높일 필요가 없게 된다며, 오히려 RBA가 경제불황을 막기 위해 내년 4월부터 금리인하에 나설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RBA는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작년 5월부터 12차례 인상을 통해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인 0.1%에서 4.1%까지 급격하게 끌어올린 후 지난 7·8월에는 2연속 동결한 바 있습니다.
美, 주거비용 폭등에 노숙자 수 급증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끝난 뒤 노숙자 수가 지난해에 비해 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미국 정부가 노숙자와 관련한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입니다. 노숙자 급증의 배경으로는 주거비용 폭등이 지목됩니다. 팬데믹 기간에는 연방정부나 지방정부가 각종 지원금을 지급한 데다가 세입자가 주택 임대료를 내지 못할 경우에도 퇴거를 제한하는 등의 정책을 도입했지만, 코로나 19가 종료되면서 이 같은 보호조치가 중단되면서 경제적 약자의 부담이 커졌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미국 내 30여개 도시의 세입자 퇴거 상황을 추적하는 프린스턴대 연구팀에 따르면 올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예년 평균을 뛰어넘는 세입자 퇴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뉴욕의 경우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집행된 주택 세입자 퇴거 건수가 5,890건으로 집계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640건의 3배가 넘는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최근 미국 주요 도시에 멕시코 국경을 통해 건너온 이민자들이 늘어난 것도 노숙자 수 급증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도 제기됩니다.
美 자산운용사들, 대중투자 행정명령 관련 "혼란과 공포"
중국의 첨단 기술에 미국 자본이 투자하는 것을 막는 미국 정부의 행정명령 범위가 패시브투자까지 확대되면서 미국 자산운용사들이 곤경에 처했습니다. 이달 초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백악관의 행정 명령은 미국의 사모 펀드와 벤처캐피탈 등이 중국의 양자 컴퓨팅, AI, 반도체 및 마이크로 공학 등에 투자하지 못하도록 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미 하원의 중국공산당 특별위원회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과 지수제공업체 MSCI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바 있습니다. 그간 바이든 대통령은 패시브 투자에 대해서는 배제한다는 입장이었으나 하원의 중국공산당 특별위원회는 인덱스펀드 ETF 같은 패시브 투자까지 문제삼고 있습니다. 하원 위원회가 블랙록에 보낸 서한에서 인덱스 펀드에 포함된 20개의 중국 기업을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의회의 일부 중국 매파는 실질적인 정책 토론보다는 특정 회사를 모욕하는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옐런 美재무 "중국 경제 불안, 미 경제에 위협 요인"
재닛 옐런 미국 재무 장관이 14일(현지시간) 중국 경제 불안이 미국 경제에 '위험 요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옐런 장관의 이러한 발언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중국의 경제 문제에 대해 '시한폭탄'이라는 표현을 쓴 데 뒤이은 것입니다. 옐런 장관은 미국 경제 전망을 좋게 보지만 중국의 둔화는 이웃 아시아 국가들에 가장 큰 영항을 미치고, 미국에도 어느 정도 파급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미국 경제 상황과 관련해서는 중국 성장 둔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기후변화 등 위험요인이 있고 경기 침체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면서도 낙관적으로 전망했습니다. 성장세가 둔화하기는 하지만 견조하며 고용시장은 매우 굳건하고 인플레이션도 잦아들고 있기 때문에 매우 좋게 느껴진다고 언급했습니다.
경기낙관론에도…美 장·단기 국채금리, 13개월째 역전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이 작다는 전망이 주류가 됐지만, 침체의 전조로 여겨지는 미 장·단기 국채 금리 역전은 그대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들어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둔화하고, 신규 일자리는 역대급으로 많은 수준으로 미국 내에서는 연착륙(소프트랜딩)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불황의 징조’로 여겨지는 장·단기 금리 역전이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14일 오전 2시(현지시간) 기준으로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연 4.168%,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연 4.899%로 단기 국채 금리가 장기 국채 금리보다 높은 역전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난해 7월 이후 13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채권 투자자들이 장기 국채보다는 단기 국채에 ‘베팅’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월가에선 장·단기 금리 역전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또한 Fed의 금리 인하가 기대되면서 장기 국채 금리는 급격히 상승했지만, 단기 국채 금리는 소폭 상승에 그치는 ‘베어 스티프닝’ 현상도 최근 나타났습니다.
골드만삭스, “美 내년 2분기부터 0.25%p씩 금리인하 나설 것”
골드만삭스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2분기부터 분기별 0.25%포인트씩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에 가까워지면서 금리를 정상화하려는 욕구에 따라 인하가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연준은 경기침체를 피하기 위해 상황을 지켜보면서 통화정책을 수행하는 ‘대기 전술(waiting game)’을 쓰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내년 봄에 물가와의 싸움에서의 승패가 명확해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조너선 밀러 바클레이스 캐피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 하락이 연준에 시간을 벌어주고 있지만 적어도 2개 분기 동안 그 그림이 명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美 7월 소매 판매 0.7% 증가…4개월 연속 증가
15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7월 소매 판매가 전월보다 0.7% 증가하면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6개월간 가장 큰 증가 폭이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4% 증가)를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자동차 등을 제외한 근원 소매 판매는 전월보다 1.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매판매는 통상 미 실물경제의 버팀목이자 종합적인 경제 건전성을 평가하는 척도로 받아들여지는데요. 이러한 소매판매 증가 폭이 전문가 예상을 상회하면서 미국의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보다는 경제 연착륙의 기대가 강화되는 분위기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2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연 5.25∼5.50%까지 상승하는 과정에서도 소비자들은 지갑을 닫지 않았다는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글로벌IB, "韓, 올해 이어 내년도 1%대 저성장"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1%대에 그칠 것으로 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4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바클레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 골드만삭스, JP모간, HSBC, UBS, 노무라 등 8개 글로벌 IB가 지난달 말 보고서에서 밝힌 내년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1.9%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IB가 본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1.1%입니다. 골드만삭스, 바클레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세 곳은 한국 경제가 올해 1%대 성장을 기록한 뒤 내년에는 2%대 성장 궤도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씨티·JP모간(내년 전망치 1.8%), UBS(1.7%), HSBC(1.6%), 노무라(1.5%) 등 5개 IB는 올해는 물론 내년에도 1%대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내년에 2.3~2.4% 성장을 예상하는 것보다 비관적인 전망입니다. 글로벌 IB는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비율에 대해선 지난해 1.8%에서 올해 1.6%로 하락한 뒤 내년 2.4%로 회복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6월 전망 땐 올해와 내년 경상수지 흑자 비율을 1.7%와 2.5%로 제시했지만 한 달 만에 0.1%포인트씩 낮춘 것입니다.
노동소득분배 개선됐지만…한국 노동생산성 OECD 33위 그쳐
지난해 국민계정에서 노동을 대가로 가계에 돌아가는 몫은 늘어났지만 기업의 몫은 줄어들면서 노동 소득분배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노동생산성 역시 개선됐지만 여전히 OECD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피용자보수는 1천29조7천억원으로 전년(982조8천억원) 대비 4.77%(46조9천억원) 증가한 반면, 영업잉여는 434조7천억원으로 2021년(449조2천억원) 대비 3.23%(14조5천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피용자보수 비율은 68.7%로, 전년(67.5%) 대비 1.2%포인트(p) 상승했습니다. 피용자보수는 국민소득 중 노동의 대가로 가계에 분배되는 임금 등을 의미하며, 영업잉여는 기업에 돌아가는 몫을, 피용자보수 비율은 요소비용국민소득(피용자보수+영업잉여)에서 피용자보수가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냅니다. 자영업자의 소득인 혼합소득을 반영해 노동-자본 간 분배를 살펴봐도 노동에 분배되는 몫은 상승세에 있다는 설명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노동생산성은 110.2(2015=100)로 전년(107.8) 대비 2.22% 상승한 것에 그쳤습니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는 102.7로, 지난해 1분기(104.7) 대비 오히려 1.92% 하락했습니다. OECD 국가별 노동생산성 비교를 위해 시간당 노동생산성을 사용하는 경우 우리나라는 지난해 기준 49.4달러(PPP 적용)로 37개국 중 33위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LF, 자회사 코람코 부진에 2분기 적자 전환
패션 기업 LF가 자회사 코람코의 실적 부진으로 올해 2분기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LF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4741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규모이며, 영업손실은 14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패션 사업의 경우 고금리와 인플레이션으로 내수 패션 소비가 둔화하면서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며, 신규 브랜드 론칭에 따른 마케팅, 유통망 확장의 투자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도 감소했습니다. 부동산 사업은 업황 악화로 인해 자회사 코람코자산신탁의 매출이 대폭 감소했습니다. 코람코는 지난해 2분기 리츠 관련 매각으로 인한 보수 증가로 사상 최대 분기 이익을 냈으나, 코람코 신탁사업 1심 소송 패소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373억원 반영되면서 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리=정희원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