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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1

2026.08.21

코람코더원리츠, 하나증권 빌딩 매각에 따른 특별배당금 주당 8,900원
코람코더원리츠가 하나증권빌딩 매각에 따른 특별배당금을 주당 8,900원 지급할 계획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앞서 코람코더원리츠는 지난 6월 9일 하나증권빌딩을 8,112억원에 매각했으며, 2020년 투자 당시 거래 기준금액 대비 약 3,180억원의 매각차익을 실현했습니다. 이에 따른 특별배당금으로 주당 약 8,900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청산 과정에서 주당 약 2,400원의 잔여재산을 추가로 분배할 계획입니다. 특별배당과 잔여재산 분배를 합산한 총 주주환원 예상금액은 주당 약 1만 1,300원입니다. 특별배당은 하나증권빌딩 매각차익 등을 재원으로 우선 지급하고, 이후 해산 및 청산 절차를 통해 잔여재산을 분배할 예정입니다. 오는 11월 특별배당을 실시하고 같은 달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해산 결의와 청산인 선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후 11~12월 채권자 보호절차를 거쳐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잔여재산을 분배한 뒤 내년 2월 청산을 종결할 계획입니다.
SK리츠, 1500억 전단채 리파이낸싱…석 달 만에 금리 30bp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리츠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21일 만기가 도래하는 1,500억원 규모의 전자단기사채를 상환하기 위해 동일한 규모의 3개월물 전단채를 차환 발행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번 차입금액은 SK리츠의 올해 3월 말 기준 자기자본(2조 258억원)의 7.4%에 해당하며, 한국투자·SK·삼성·NH투자·KB증권 등 5개 증권사가 인수를 맡아 만기는 오는 11월 20일까지입니다. 다만 최근 단기자금시장 여건 등으로 차환 금리가 기존 연 3.41%에서 연 3.71%로 30bp(0.3%포인트) 오르면서, 3개월간 부담할 이자비용은 기존 대비 1억 1,250만원 늘어난 13억 9,125만원으로 불어났습니다.
세운4구역 또 제동…도심 정비사업 규제 여파 확산 우려
서울 종로구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이 국가유산위원회의 유적 보존 방안 심의 보류 결정으로 다시 지연 위기에 처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19일 열린 제4차 매장유산분과위원회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제출한 유적 보존 방안에 대해 "사업시행계획(변경) 확정 이후 재심의가 필요하다"며 보류 결정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발굴조사 완료 승인 전까지 착공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여기에 국가유산청의 세계유산 인근 영향평가 규제 강화 움직임과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등재 추진이 맞물리면서, 중구 서소문·양동구역 등 서울 도심 내 38개 정비사업장 전반으로 개발 차질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리 = 김준식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