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4
지가 37개월 연속 상승…서울·수도권 중심 오름세 지속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23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전국 지가는 0.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4분기(0.61%) 대비 상승 폭은 0.03%p 축소되었으나, 전년 동기(2025년 1분기 0.50%) 대비로는 0.08%p 확대된 수준입니다. 월별로는 3월 지가 상승률이 0.20%로 2월(0.19%) 및 전년 동월(0.18%)보다 각각 0.01%p, 0.02%p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전국 지가는 2023년 3월 상승 전환 이후 3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최근에는 상승 폭도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0.81%, 지방은 0.19% 상승하여 수도권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으며, 서울은 1.10%로 전국 평균을 상회했습니다. 시·군·구 단위에서는 전국 255개 지역 중 41곳이 평균 이상 상승했으며, 특히 서울 강남구(1.50%), 용산구(1.31%), 서초구(1.26%)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인구감소지역 89개 시군구의 지가 상승률은 0.15%로 비대상 지역(0.62%)보다 0.47%p 낮아 지역 간 격차가 확인되었습니다.
한편, 1분기 전체 토지 거래량은 약 46만2천 필지(265.4㎢)로 집계되었고, 이 중 건축물 부속 토지를 제외한 순수 토지 거래량은 약 15만1천 필지(239.4㎢)였습니다. 전 분기 대비로는 전체 및 순수 토지 거래량이 5개 시도에서 증가하고 12개 시도에서 감소했으며, 특히 세종이 전체 토지 거래량 41.7%, 순수 토지 거래량 33.6% 증가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머스크 ‘X 머니’ 출격 임박…6억 이용자를 품은 SNS를 넘어 금융 슈퍼앱 도전
23일 코인데스크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달 일론 머스크가 추진하는 금융 서비스 ‘X 머니’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는 X를 단순 SNS를 넘어 금융·결제를 통합한 ‘슈퍼 앱’으로 확장하려는 핵심 프로젝트입니다. X 머니는 약 6억 명의 이용자를 기반으로 개인 간 송금, 계좌 입금, 직불카드 사용, 캐시백, 급여 자동이체 등 다양한 금융 기능을 플랫폼 내에서 제공할 예정이며, X의 자회사인 'X 페이먼츠'를 통해 자금 이체 라이센스를 확보한 상태고, 미국 40개 주 이상에서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예치금에 대해 연 6% 수준의 이자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글로벌 카드사 Visa와의 협업을 통해 베타 형태로 이미 일부 운영되고 있으며, 머스크는 X를 장기적으로 “전통 은행을 대체할 수 있는 금융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혀왔습니다. 이를 위해 자회사 ‘X 페이먼츠’를 통해 미국 내 자금이체 라이선스를 확보하는 등 제도적 기반도 마련 중입니다.
한편 시장의 가장 큰 관심은 스테이블코인 등 가상자산의 실제 도입 여부입니다. X는 ‘스마트 캐시 태그’ 기능을 통해 주식 및 가상자산 정보 조회 기능을 이미 도입했으며, 향후 거래 기능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가상자산 및 디파이 분야 전문가를 핵심 인력으로 영입하면서 관련 기능 통합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X 측은 가상자산 도입에 대해 공식적인 계획을 밝히지 않은 상태이며, 이에 대해 미국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 등 미국 정치권은 자금 운용 방식, 이자 지급 구조, 금융 안정성 및 국가 안보 리스크 등을 이유로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은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니라는 점과, 고금리 제공 시 재원 구조의 불투명성이 주요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X 머니는 SNS 기반 초대형 이용자를 금융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기존 금융 시스템을 흔들 잠재력을 지니지만, 동시에 규제·신뢰·자금 구조에 대한 검증이 향후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마스턴투자운용, ‘사회공헌추진단’ 발족식 개최…ESG 경영 본격화
마스턴투자운용은 23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회공헌추진단(Social Contribution Group)’을 발족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번 조직은 단순 이벤트성 활동이 아닌, 부동산 자산운용업의 특성과 연계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합니다. 박형석 대표는 부동산 자산운용업이 도시와 지역사회, 미래 세대의 환경까지 영향을 미치는 산업임을 강조하며, 사회공헌을 본업과 결합한 지속 가능한 책임 활동으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공간 기반 사회적 가치 창출, 청년 주거 접근성 개선, 미래 인재 육성, 전문성 기반 사회 환원 등 4대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이어 박세일 사회공헌추진단 부단장은 ‘함께 성장하며 선한 영향으로 최고를 향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회사와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하는 상생 모델 구축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박 부단장은 자산운용사가 공적 성격을 갖는 만큼 투자자 보호를 넘어 산업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확산할 책임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산하 조직으로 신설된 김민석 센터장의 선한영향실천센터는 사회공헌 활동의 실행 허브 역할을 맡으며, 부동산·대체투자 전문성을 활용한 실질적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대학 부동산금융학회 대상 특강, 청년 및 취약계층 주거 안정 지원, 산업 지식 공유 및 인재 육성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박형석 대표는 마스턴투자운용이 단순한 자산운용사를 넘어 도시와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투명성과 협력을 기반으로 부동산 금융 생태계 전반에 선한 영향을 확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회공헌추진단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회사의 핵심 가치이자 조직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리 = 황우석 인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