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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0

2026.04.20

IMF “한국 GDP 대비 국가부채, 내년 56.6%”…11개 비기축통화국 평균 웃돈다
19일 국제통화기금(IMF) 재정모니터(2026년 4월호 데이터)를 기획예산처가 분석한 결과, 한국의 국가부채 증가 속도는 주요 선진 비기축통화국 중에서도 빠른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정부 부채(D2) 비율은 2026년 54.4%에서 2027년 56.6%로 상승해, IMF가 선진국으로 분류한 비기축통화국 11개국의 평균(2027년 약 55.0%)을 1년 만에 상회할 전망입니다. 중장기적으로도 증가세가 이어져 2026년부터 2031년까지는 54.4%에서 63.1%로 8.7%p 상승하며 비교 국가 중 증가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노르웨이(-17.4%p), 아이슬란드(-10.6%p), 안도라(-3.5%p), 뉴질랜드(-1.9%p), 스웨덴(-0.1%p)은 감소세를 보입니다. 또한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명목 GDP는 연평균 5.3% 증가한 반면 국가채무(D1)는 9.0% 증가해, 부채 증가 속도가 경제 성장 속도를 웃도는 구조가 확인됩니다. IMF는 이에 대해 취약계층 중심의 선별적·한시적 지원, 중기 재정운용 체계 확립, 비효율 지출 구조조정, 공공투자 여력 확보, 재정 투명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IMF “한국 1인당 GDP, 대만에 밀린다”…2031년 격차 1만달러 전망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1인당 실질 GDP는 2025년 3만7412달러(전년 대비 +3.3%)로 예상되며, 2028년 4만달러 돌파가 전망됩니다. 다만 2026년 전망치는 작년 10월에 제시했던 3만7523달러보다 약 100달러 하향 조정됐습니다. 반면 대만의 1인당 GDP는 올해 4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IMF는 대만의 1인당 GDP가 작년 3만9489달러에서 올해 4만2103달러로 늘어나고, 2029년엔 5만370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국 격차는 2026년 4691달러 → 2027년 5880달러 → 2028년 6881달러 → 2029년 7916달러 → 2030년 9073달러로 매년 확대되며, 2031년에는 한국 4만6019달러, 대만 5만6101달러로 격차가 1만달러 이상 벌어질 전망입니다. 한편 일본은 2025년 3만5703달러(전년 대비 약 -300달러)로 감소하고, 1인당 GDP 4만달러 돌파 시점은 2029년으로 한국보다 1년 늦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 용산 업무지구 ‘주거화’ 가속…오피스텔 5000가구 포함 1만가구 공급
19일 정부와 한국철도공사가 검토 중인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계획 조정안에 따르면, 총 1만가구 공급을 목표로 공동주택 5000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4000가구, 인근 철도부지 1000가구(오피스텔) 등 총 5000가구 규모의 오피스텔이 포함될 전망입니다. 이는 기존 서울시 안(총 6000가구, 공동주택 3500가구·오피스텔 2500가구) 대비 공동주택은 약 1.4배, 오피스텔은 2배 이상 확대된 규모입니다. 기존 계획이 업무 중심 구조였다면, 이번 조정안은 지구 전역으로 주거 기능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주택이 없던 국제업무지역에도 오피스텔 796가구가 새로 들어서고, 업무복합지역은 1850가구 → 2822가구(+972가구)로 증가합니다. 업무지원지역에는 공동주택 1500가구 추가, 문화복합존에도 오피스텔 382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또한 임대주택 비율을 25% → 35%로 상향해 공원·녹지 기준(1인당 6제곱미터)을 4.2제곱미터로 30%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를 통해 최대 8000가구 수준이던 공급을 1만가구까지 확대하는 구조입니다. 결과적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업무 중심 개발에서 ‘주거 비중이 크게 확대된 복합지구’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주택 공급 확대 효과와 함께 학교 부지 부족, 국제업무지구 정체성 약화 논란이 동시에 제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궁훈 전 마스턴 대표, 한미글로벌투자운용 새 수장으로
20일 건설사업관리(PM) 기업 한미글로벌의 부동산 금융 자회사 한미글로벌투자운용이 남궁훈 전 마스턴투자운용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남궁훈 대표는 서울대 공법학과 출신으로, 신한금융그룹 리츠 자산관리회사(AMC)의 초대 대표를 지내고, 2024년 1월부터 마스턴투자운용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금융 전문가입니다. 한미글로벌은 이번 인사를 통해 투자운용 역량을 강화하고, 개발·투자·운영을 아우르는 그룹 밸류체인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글로벌투자운용은 2021년 12월 리츠 AMC 본인가 취득 이후 오피스·물류·임대주택 투자 및 개발 사업을 확대해왔으며, 최근에는 미래에셋증권과 협력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매입약정형 주거사업 등 수도권 신규 사업 발굴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정리 = 황우석 인턴